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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War(맹호부대)281

월남전 '72 안케전투 '정태경 중대장의 눈물~다시봅니다. 제주도에서 살아가면서 지난 옛날이 더 그립습니다. 전장에 참가했던 지난날 다시 찾아갔던 맹호부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생각이 나고 이렇게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떠나는 연습을 2021. 11. 4.
사랑과 평화~백마부대28연대 3중대의 기적 2021. 9. 29.
맹호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전우회 이상봉 회장 소천 부 음 ! 알려드립니다.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전우회 이상봉 회장님 (장로님)께서 2021년8월30일17시에 소천하셨습니다. 빈소:이대 서울 병원 장례식장. 삼가 이상봉회장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월남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전우회 회원 일동 카톡으로 김진국 전우님 알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케전우님 ! 안케전우들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전우회를 위해 헌신하신 참군인 이상봉회장님게서 오늘 우리 곁을 떠나 대전현충원에 안장 되었습니다 많은 전우들이 조문을 오셔 회장님 영정앞에서 눈시울을 적시고 애통해 하셨습니다 또한 조문참석을 못했지만 모두다 마음을 함게해주셔 감사를 드림니다 보훈처에서는 대통령조기와 화환을 3명의 의전장게서 직접가져와서 깍듯한 예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료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데도 대전현충원 안장식.. 2021. 9. 2.
맹호전우의 이름이 기억나지않습니다. 세월이 흘러51년이 지났습니다 50여 성상이 지나면서 여기 빛바랜 사진을 봅니다. 그러나 기억 할 수가 없는 전우들의 이름... 제주섬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빛바랜 사진을 올려봅니다. 민성기.김정우.류명현.박호수.홍대수(?)... 2021. 7. 9.
월남 참전기~백마부대 한철용 소대장 월남 참전기~한철용 소대장 한철용(예비역 육군 소장) 소대장(백마사단) 1971년 5월 나는 중위로 빠레뜨호(월남전 병력 수송선)를 타고 월남 캄란항에 도착했다. 저 멀리 포탄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포성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전쟁터임에는 틀림없었다. 백마부대 소대장 요원으로 그동안 강원도 오음리에서 파월교육을 받고 월남에 상륙한 것이다. 내가 월남전에 지원한 목적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나의 운명을 시험하기위함이었고,두 번째는 전투경험을 습득하기 위함이었다. 나는 운명론자였다.내가 죽고 사는 것은 오직 하늘의 뜻이고 월남 전투에서 살아 남으면 앞으로 군대 생활에 희망이 있을 것이고 희망이 없다면 월남전에서 인생을 마감할지도 모른다는 철학을 갖고 있었다. 또 나 자신이 초급 지휘관인 소대장으로서 처절한 전투.. 2021. 7. 6.
월남전에서 빚바랜 사진을 다시본다. 풋캇비행장에서 동파 맹호사령부 국산 PX앞에서 동파 박승목병장과 함께 꼭 만나고 싶은 전우 2021. 6. 6.
챈스 일병의 귀환~2004년 이라크 전쟁 챈스 일병의 귀환~2004년 이라크전쟁에서 생명은 한 인간이 가지는 하나뿐인 고귀한 재산입니다. 그 생명을 국가를 위해 희생했다면,당연히 극진히 예우해야할것입니다. 그것은 국가에 충성하고 한 인간에 대한 국가의 의무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공동체인 국가에 속한 국민들은 마땅히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챈스 일병이 목숨을 잃게된 전쟁의 정당성과 의미를 떠나서 나라를위해 삶을 마감한자를 대하는 태도에서 그 국가의 정신이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요? 군사기술과 영토,경제력들을 떠나 한 국가,권력의 바탕에는 이러한 보편적인 정신이 큰 자원이 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2021. 2. 18.
이병태 교수의 『젊은이들에게 가슴에서 호소합니다』(feat. 이익선앵커) 경자년을 보내면서 옛 월남전에서의 자국을 여기 올리면서 잠시 지나간 세월을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제주도에는 오늘 많은 눈이 오고있습니다. 2020. 12. 30.
故백선엽 장군 안장식 대전현충원(펜앤현장/국립대전현충원 : 7월 15일) 2020. 7. 15.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 백명의 베트콩을 놓치는 한이 있어도 1명의 양민을 보호하라. 월남전에서 한국군에 전달되는 지침이다. 채명신 장군님의 양민 학살은 절대 있어서는 아니된다고 강조하셨다. 언어가 다르고 풍습이 다른 작열하는 태양아래에서 남과 북의 대치가 없는 전선이 없는 곳에서 전쟁을 한다는 것은 슬픈 전쟁이었다. 내 나이 스물하구 하나였던 시절에 내가 가담했던 전쟁이다. 7순이 되던해 함께 근무를했던 갑장인 고병장과 베트남 전적지 여행을했다. 자식들이 칠순잔치를 한다는것을 완강하게 뿌리치고 1백5십만으로 여행을했다. 638고지에서 먼저간 전우들께 한잔의 술잔을 올리면서 울기도했다 1연대의 흔적, 맹호사단 입구, 19번 도로,퀴논비치... 전쟁의 상처가 깊게 남아있을 베트남인들은 더 열심히 안내를하고 친절하다. 그리고 열심히.. 202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