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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티벳의 아들 편지

by 동파 2006.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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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father and family,
            i recieved  your lovely mail and  a  lovely photograph of  you and  godmother...really  it was wonderful...both  of you  shines so bright and  a  perfect match...it was  really one of the loveliest  photograph.. thank you..
          i am  surfing   internet  from the market near  our hostel( a  15 min  walking distance). it is sunny today and felt like going out   and  check my mail and  send a  lovely mail to my  godfather...so  here i am..
    i am very busy these days  with the examinations and i am almost  studying  15 hours a day and at the same time  cooking  food  for myself...it is very tyring  but please dont worry..i am taking  full care of my health..i am taking  multivitamins after every meal  so that all the metabolism in my  body work well and  trying  to keep fit  by doing exercise sometime..
             i made a call to home  recently and  my mother  told me  to give her regards  to you and your family... she is very  fine  and  have fully recovered  from the  surgery  of her leg... but she  is  having some joint  pain  due to  aging  especially   the knees.Recently there  was teachings  by  His  Holiness the Dalai lama for seventeen days and she was  so  fortunate to atttend almost all the teaching, she missed  two days of teaching  due to  pain  on the knees  because she prefers to walk to the monastery  which is  3 km away..but  she is very satisfied.
                  i am always  praying  for your well being and success in every steps of your life...even if the economic graph is  down in korea,.. you will always  be successful...may success always be with you..
         give my regards to  the family and and you please  take care of your health and eat well..till next mail.
with lots of love and regards,
your son in India,
Tsering yougyal.  
 
(번역)
존경하는 아버님과 가족들에게
 저는 아버님의 자애에 넘치는 메일과 자애에 넘치는 아버님과 어머님 사진을 잘 받아보았습니다.   두분은 태양처럼 빛나고 잘 어울리는 한쌍이시며, 지금까지 본 사진중에 가장 사랑에 넘치는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
 제가 거주하는 곳 근처 시장에 소재한 PC방에서 인터넷을 검색합니다(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외출하였으며, 제 메일을 체크해보고나서 아버님께 메일을 보냅니다.   저 여기 있습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저는 매우 바빠서 하루에 거의 15시간씩 공부하는 것 이외에도 음식을 손수 만들어서 먹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 건강을 잘 챙기니까요.  신체의 모든 신진대사가 잘 작동되도록 식후에 복합 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운동을 합니다.
 최근 제 집에 전화를 걸어서 어머니와 얘기하는데, 어머니는 아버님과 아버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잘 계시며, 또한 다리 수술한 것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나 특히 무릎이 노쇠해져서 관절 통증이 있습니다.  최근에 17일동안 달라이라마의 설법 법회가 있었으며, 모든 설법 법회에 운좋게 거의 다 참석하셨으며, 2일 동안은 설법 법회를 듣지못했는데, 그것은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3㎞ 떨어진 모니스터리까지 걸어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매우 만족해하십니다.
 저는 항상 아버님이 잘 계시기를 기도하며, 또한 한국 경제가 아무리 불황이라도 아버님 인생에서 매번 성공을 거두시라고 기도드립니다.    성공이 아버님과 항상 같이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가족에게도 안부 전해주십시오.  아버님 건강을 잘 챙기시고 잘 잡수십시오.
저의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인도에 있는 아들
Tsering yougy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