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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모음

빌려 쓰는 인생

by 동파 200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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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려 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니다.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입니다.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빌려 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 부리다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놓아버립시다. 나 자신마저도 놓아버립시다. 모두 놓아버리고 나면 마음은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것들은 이제 모두 내 것입니다. 【좋 은 글 중 에 서】

      을유년 12월18일 일요일 여기 반포에서 눈이 오는 창밖을 응시하면서... 마지막 달력을 보면서... 걸어 왔던 길을 생각해 봅니다. 어제두 남대문시장에서 재래시장에서 제주도 골목길에서 추위에 떨면서 팬티 한장,스타킹 1타를 팔면서 몸도 얼고 마음까지 얼어가는 마음은 왠 일일까? 삼독(탐貪.진嗔.치癡)을 벗어 놓지 못하고...... 삶은 역시 빌려 쓰고 가는 것을 잘 알면서도... 양보를 모르는 그래서 인생을 성공하였노라고 노랠 부르면 뭘합니까? 갑자기 추위가 계속되는 요즈음...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을유년 12월18일 반포에서 정 동 파 드림 알차고 뜻있는 날 되십시요~~~ 동파드림 미도양행:http://midolingerie.enamdaemun.com :www.midolingerie.co.kr 한글인터넷주소:속옷방 또는 미도양행 E-mail:dongpa48@hanmail.net 전화번호:02-753-4913 FAX:02-779-4913 MOBILE:010-9988-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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