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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 故 고원찬 전우 별세
일시:2025년4월4일
장지:제주 호국원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가담했던 전쟁 Vietnam War...
6개월동안 우기철이되면
밤마다 판초우의를 쓰고 촌락과 돌산에서
M-16방아쇠를 쥐고 밤을 지키면서
맹호 고보이 평원에서 밤하늘의 별을 헤이면서
아름다운 고향 제주도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이국의 전쟁터에서 젊은 육체는 질곡에 쌓인
밤을 지키고 전쟁을 했던 슬픈 아픈 전쟁...
현충일이 돌아오면
귀국후에 고향땅에 먼저간 전우들에게
꽃한송이를 묘비앞에 꽃아놓는 봉사를
수성상이 지나도록
당신은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제주호국원 묘비앞에서
전우님을 그리워하면서
여기 남은 전우님들과
지난 이야기를하겠습니다.
부디 영면하시고 늘 가족을 위하여
잘 되도록 발원하여주십시요.
월남 참전 맹호부대 제주시 고문칠 회장 조화
우리들이 존경하는 채명신 장군 묘역에서 제주도 전우님들과 함께
국립제주 호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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