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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암

故 주영춘 영가 49재 회향(回向)1

by 동파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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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7월22일 서연암(西蓮庵)에서
故 주영춘 영가 49齋 회향(回向)을
각문(覺門)스님의 집전으로 경건하게 봉행을했습니다.

 

故 주영춘 영가를 위하여 보리심보살의 불설아미타경 사경을 하다. 

서연암 각문스님 집전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흐터짐이니
구름이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살고 죽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네.

우리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보살의 실천행중에서 6바라밀이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주영춘 영가님은 가셨지만 아름다운 서연암에

꼭 필요했던 에어콘을 설치하여주셨습니다. 보시바라밀을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마경 강의 시간에 더위속에서 공부를했습니다만 이제는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가있습니다.이복실 보살님께 다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참을 한 가족을 바라보니 여기가 극락입니다. 

 

함께 동참을 했던 가족

각문스님의 발원과 49재 법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