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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찰

미타정사(彌陀精舍)에서 천도재(薦度齋) ~서귀포시 남원읍

by 동파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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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중앙로33

전화번호:010-2693-1272

주지:지공(智空)스님

여기 당산(堂山)나무 아래 미타정사(彌陀精舍)가 위치하고있습니다.

천도재(薦度齋)는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해 독경 · 시식(施食) · 불공 등을 베푸는 의식을 말하며
법력 및 원력 높은 스님께서 돌아가신 영가를 위시하여 생사의 깨우침을 주는 법문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하여 극락왕생을 발원하거나, 각자의 업에 따라 윤회를 하거나 해탈의 열반에 들어가게 합니다.
그러한만큼 법문을 집도하시는 스님의 마음가짐 및 영가의 가족들의 마음가짐이 일체가 
되었을 때 한이 많거나 업장이 두터운 영가일수록 잘 천도가 됩니다.
근본적인 마음자리, 근원의 자리로 회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영가가 깨우치기를 간절히 
바라는 정성 앞선 마음이 중요합니다.

천도재(薦度齋)의 천(薦)은 천거함을 의미하며,도(度)는 죽은 영혼이 내생의 좋은곳에 태어나는 길을 
안내하고 그 방법을 가르쳐 주며 이끌어주는 법도를 말하고,재(齋)는 몸과 마음을 정갈히하여 좋은 기운이
망자와 인연 맺은 모든 이들에게 미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따라서 영가를 불러 이승의 미련이나 집착을 끊어 버리는 무상법문(無常法門)을 들려주고 선신(善神)의
위신력과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왕생극락(往生極樂)토록 안내하여 모두가 편안하고 만사가 술술 풀리는
천도재의 큰 의미가 있는것이다.

미타정사(彌陀精舍)에서는 육지에 계신 큰스님을 4~5분의 스님을 초청하여 지극 정성으로 봉행하고있습니다.

 

 

 

 

 

 

 

육지에서 스님을 초청하여 여법하게 천도재(薦度齋)를 봉행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