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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秋佳節(중추가절)
신축년 한가위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힘든 한 해입니다.
그러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했습니다.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 선영에서 온 아들의 사진과
제주도에서 성묘사진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시 조천 명당머루에 위치한 처가(妻家)선영
어머니 묘소에서 묘심행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안풍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딸아이가 피아노를 치면 그렇게 좋아하셨던 장모님 목포의눈물***
옛동산에 올라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버혀지고 없구료.
부모님 묘소에서 늘 부르던 "옛동산에 올라"
이제는 제주도에서 고향을 그리워하고있습니다.
강화도 내가면 고천리 고부 느락골 청룡안
아들과 며느리가 매년 찾아가서 참배를하고있다.
묘비를 닦는 아들
고향을 떠나서 4년동안을 선영을 찾지못했다.
아들이 고비마을을 찾아서
묘비를 닦는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하고있는 모습에
마음에 위안이 된다.
제주도에 와서 살아가면서 늘 걱정이 되었지만
이제는 그토록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래서 아들이 든든한 힘이된다.
아들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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