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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면서 당시에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쓴
한 편의 동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으로 진학한 이슬(13) 양이다.
그러니까 지금은 여고2학년이겠다.
지난(2016년) 해 2학기 연필로 쓴 동시로
전북도교육청 주최 글쓰기 공모전에서
동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발표한
"가장 받고 싶은 상"의 글을
오늘 맹호부대 앙케전투의 전우로부터 받았다.
추석이 돌아오고
제주도에는 태풍의 찬투 영향으로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오고있습니다.
비가오는날 제주도에서 구향이 그립고
나두 어머님이 하여 주시는
김치콩나물국에 곤밥(쌀밥) 한그릇이 그립습니다.
지웠다가 썼다가 한 종이 원본을 첨부합니다.
***당시 우덕초등하교 6학년1반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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