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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곳

사주(四柱)이야기~제주 소학당(小學堂)

by 동파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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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늦은 가을 삼각산(三角山)도선사(道詵寺)청담(靑潭)
스님으로부터 동파(東坡)라는 법명을 받으면서 시인이 되라고
말씀을 하셨다.
그 후에 열심히 산사를 찾았고 책을 많이 구매하면서 살아왔다.
오늘 여기 평생총론(平生總論)은 1980년대 춘천 청평사(淸平寺)에
갔다 오면서 춘천 요선동 화랑겸 표구사에서 얻은 필사한 서첨이다.
누구의 필사본인지 말미에 아무런 이름이 없다.
어느 누가 쓰고 풀이를한 서첨인지를 알수가 없다.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사주(四柱)의 평(評)이다.

 

아름다운 제주섬에서 살아가면서 제주도 소학당(小學堂)에서
해산(海山) 이용림(李龍林)선생님으로부터 생활 역학(易學)을 배우면서
여기 이 서첨을 이해를 할수가 있기에 배우는 즐거움이 이토록
행복할 수가 있을까?
하던 일손을 멈추고 멀리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바라본다.

사주를 풀고

대운수도 10년이며

수목 상관용재격(水木傷官用財格)이라고 되어있다.

한분의 사주를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했다.

또 다른 사주를 풀이한 서첨이다.

당사주로 풀이를하고 대운수를 표시했다.

格詩

申月辛金之水淸
傷官有殺最相應

㘴地無酉方爲妙
運入東南顯姓名

참고로 공부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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