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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 포트(Agra Fort)성을 관람하고 찾은곳은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다.
무굴 제국 황제인 샤 자한이 아내인 아르주만드 바누 베감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이 영묘는
뭄타즈 마할'선택받은 궁전'이라는 뜻이라고도 하는데, 이 이름이 타지 마할로 바뀌었다고 한다.
1632년경에 착공되었고 매일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1643년경에 영묘가 완공되었고,
1649년경에는 모스크·성벽·통로 등 부속건물이 완공되었는데 총 22년의 세월과 4,000만 루피의 비용이 들었다고한다.
38세에 세상을 하직하면서 샤 자한에게 네가지 유언을 남긴다.
첫째 자신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어 줄것
두째다른 부인을 들이지 말것
셋째 자신이 나은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 줄것
넷째이슬람 안식일인 금요일마다 무덤을 찾아 줄것.
이에 청춘남녀들은 연간300만명이 찾는다고한다.
오직 한 여인을 사랑하다는 조건으로...
그래서 세계 최고의 걸작품이 탄생되었고 두사람의 무덤은 전 세계인들이 와서 관람을하는 명소가되었다.
동산 37기 도반
자무나 강가
함께 인도 성지 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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