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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나라(미도양행)

구로시장 대림상회 황규영사장님과 제주섬에서 만남

by 동파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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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이야기했습니다.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남대문시장 저잣거리에서 부지런히 일을하면서

충분한 잠을 못자면서 30여성상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세월의 무상을 이런것을 두고 이야기하고있는 것인가봅니다.

열심히 살아왔고 오직 메리야스를 판매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오늘

여기 제주섬 조천 연북정을 지나 방파제 식당에서 만나 우럭조림으로 점심을하면서

지나온 이야기를 할 수가있었다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아왔던 삶의 노래입니다.

조천 연북정

방파제식당

그리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 청마 유치환-

황규영사장님과 인증샷




함덕 카페에서 서혜자 사모님과 김연희

건강하십시요.

매년 제주섬에서 만납시다.

글구 세월을 이야기하면서

저무는 황혼의 아름다운 노을을 이야기해야합니다.

카페에서 바라본 함덕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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