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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War(맹호부대)

매년 6월이 돌아오면

by 동파 201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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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6월이 오면

45년 동안을 이곳에서

내 전우를 내 조수를 내 선임하사를

만나기위하여 찾아오는곳이다.

금년에도

유병장과 고병장을 만나서

그 옛날 있었던 이야기를 할 수가있을까? 

진혼곡이 울리고 예포가 울릴때면

언제부터인가 나의 눈에서도

눈물이 흐른다.

 

 

 

유병장 고병장 정병장

 

 

 

여기 기도를하는

김병장도 옛 전우를 위하여

45년동안을 빠지지 않고 참배를하고있다.

오직 자유를위하여

전선 없는 곳에서 전쟁을 했다.

여기 동작동 5천명의 전우들...

너무나 많은 슬픈 이야기가있다.

누구의 책임인가!

아니다.

우리는 오직 국방의 의무

오직 자유를 위하여 젊음을 투하했던 것이다.

그러나

요즈음

국가유공자라고하여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국가유공자 대우를 받지못하고있다.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같은 유공자 대우를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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