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제주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이곳 식당을 방문을했다.
이국적인 분위기이며 평온하고 여유가 있는 분위기다.
역시 제주에가면 흑돼지 삼겹살에 이슬이 필수가 아닌가...
날씨가 쌀쌀한 요즈음 제주에 이곳이 그립다.
다시한번 가고싶고 그 맛이 그립다.
낭만이 있고 멋진 풍광속에서 생활의 여유를 찾고싶다.
분위기가 좋고 옛날을 생각 할수가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경제 신문에 이렇게 소개하고있기에 인용을 합니다.
"최근 제주 여행도 단순 관광을 넘어서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한 트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요즘 여행 트렌드의 대세가 된 캠핑도 제주 테마 여행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제주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캠핑 사이트로는 국내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지만 섬인
까닭에 자동차로 장비를 싣고 갈 수 없어 제주 캠핑은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제주도 캠핑은 호텔 등에서 마련한 글램핑(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제주시 아라일동에 오픈한 캠핑 테마 푸드 전문점 “더콤마 (the Comma)”는 가족,연인
단위의 제주 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넓고 탁트인 잔디밭 위에서 높이 솟은 야자수 나무와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별을 바라보며 보다
감성적 느낌의 식사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비큐 그릴 위에서 구워지는 제주산 돼지고기 외 다수의 캠핑 음식들은 그 맛 또한
여느 캠핑장에서도 맛보지 못한 특별한 먹거리로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다.
특히, 더콤마의 박진석대표는 제주도 출신으로 최상급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하기 위해 직접
가족이 사육하는 농장의 돼지만을 고집하며, 출하될 때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20평 남짓의 텃밭에는 손님상에 나갈 각종 채소를 직접 재배한다.
그리고 캠핑장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직화 숯불구이 시 발생되는 벤조피렌을 막기 위해 친환경 에코그릴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세심한 서비스다.
더콤마는 친환경, 바른 먹거리로 현지 제주도민 뿐 아니라 관광객 사이에서도 ‘맛집’, ’착한 식당’ 등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또한 잔디밭 한쪽 편에 자리잡은 텐트는 어린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돋보인다.
메뉴로는 ◆콤마모듬 A : 백돼지 오겹살 300g + 백돼지 목살 300g + 쟌슨빌 소시지 2개,
베이컨새우말이 2미, 가마보꼬 오뎅탕이 나오며,
◆콤마 모듬 B: 흑돼지 오겹살 150g + 흑돼지 목살 150g + 쟌슨빌 소시지 2개, 베이컨새우말이 2미,
전복버터구이 2미가 나온다.단품 메뉴로는 흑돼지 오겹살, 전복버터구이, 베이컨새우말이 6미,
가마보꼬 오뎅탕, 간장게장 정식, 캠핑 해물라면, 해산물 크림 파스타 등이 있다.
황금 비율로 담근 제주산 간장게장 정식이 점심시간(11:00~15:00)에는 단 1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간장게장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제주에서 별미로 즐길 수 있다.
금요일, 주말 저녁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기에 예약은 필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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