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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일이와 우영이

딸에게 보낸 메일...(메일을 정리하다가...)

by 동파 2014.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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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일이와 우영이에게◈ 동안 또 여러날이 지났구나.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겠지? 귀국하여 또 열심히 일을하고 인사를 못했던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장도 발송하고 그러는사이 경인년이 지나고 신묘년을 맞이하게 되는가 보다. 우선은 올 한해 다사다난했던 것에 감사하고 창일이와 우영이에게 고맙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하고 싶다. 이제 나도 정리가 되고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에서 오늘은 몇자 전하고자 이렇게 html로 전하는바이다. 내가 속해 있는 구룡사 카렌더를 보냈다. 그곳에다 집안의 일정들을 표기했고 우영이 너는 시댁에 사항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잊지 말고 매사에 분명하게 인사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 우선 첫째,아침에 일어나면 늘 푸른 적송(赤松)께 3배를 하다. 양 부모님께 1배1배 또 한번은 조국 KOREA에대여 1배다. 두째,시부모니께는 결혼한날인11일에는 꼭 전화를하고 얼마의 돈을 송금하길바란다. 어렵지만 내가 그래왔고 그렇게 살아왔단다.그렇게 살아가길 바란다. 셋째,우리에게는 한달에 1번 안부메일을 보낸다. 동파 블로그:http://blog.daum.net/dongpa48/ 묘심행블로그:http://blog.daum.net/yeonhee108/ 아니면 블로그에 1번 꼭 댓글을 남기면 모두가OK다. 오늘 신부님의 엽서를 받았다.다정다감한 내용에 너무나 감사하게 읽었다. 꼭 한번 찾아뵙고 인사를 하길 바란다. 참,사진를 보내주길 바란다.내게 있는 것만 우선은 정리했지만 여러사진이 보고싶단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끝내면서 다음을 기약하자꾸나... 2010년12월30일 눈이 많이 온 날 저녁 반포에서 아부지 동 파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