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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음
물은 흘러가니 항상
고여있지 않고
불은 활활 타더라도
오래 타지는 못하며
해는 솟으나
잠시 후에 지고
달은 둥글어도
다시 이지러지듯이
지체가 높아 영화와
부귀를 누리는 사람도
모두 덧없이
지나가느니라.
경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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