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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열이틀째가 되는날이다.
세월호의 참사는 우리들의 잘못입니다.
어제 연등회 축제는 이렇게 노란 리본이 날리고
흰 만장기가 물경치는 속에 왕생극락을 발원하면서
젊고 젊은 당신들이 떠난 빈자리는 오래도록 기억하렵니다.
젊은날에 좋아했던 우울한 일요일 음악을 듣고 반야심경을 사경했습니다.
출처 : 동산불교대학37기
글쓴이 : 동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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