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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바다>
황 갑상
산에 오르면
마음이 깨끗해
모두를 사랑하고
바다에 나가면
누군가 그리워
기다리는 것을
인지상정이라하자!
산이 있어
바다를 이루고
바다가 있어
산이 높으니
서로돕는 것을
배우게하자!
바람소리
파도소리를 듣고
수평선 수목의
푸름을 보자!
산 그리고 바다는
분명
같이하는
형제임을 알자!
기다림 / 김지향 시, 김규환 곡, 바리톤 오현명
기약하고 떠난 뒤 아니올 동안
그 꽃밭엔 잡초만이 우거져 있네
그 후론 날마다 아니 피는 꽃이여
행여나 오늘은 맺어지려나
보내고 한세월을 방황할 동안
그 창문엔 달빛조차 오지를 않네
그 후론 날마다 아니 여는 창이여
행여나 오늘은 열려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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