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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12일 Facebook 이야기

by 동파 201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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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O·WFP 보고서

    [세계일보]굶주림으로 영양부족 상태인 북한 주민 수가 8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1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이 10일 공동발표한 '2011 세계 식량 불안정 상황' 보고서는 북한주민 3명 중 1명꼴인 840만명이 영양부족 상태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에서 굶주리는 인구가 1990년대 초반 420만명에서 1990년대 중반 700만명으로 늘었고, 이후 10년 이상 식량난이 이어지면서 2008년에는 전체 인구의 35%인 820만명이 영양부족 상태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최근 10년간 전체 인구의 35% 이상이 굶주리는 것으로 집계된 아시아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다. 또 지난 20년간 북한의 굶주리는 주민 수 증가율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았으며, 북한보다 증가세가 높은 나라는 잠비아·스와질란드(아프리카), 우즈베키스탄(아시아), 과테말라(중남미) 등 4개국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34개국이 기아퇴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면서 북한이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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