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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요 > 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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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 |
4계절 내내 꽃이 피는 도시 - 곤명(昆明 : 쿤밍)
중국 서남쪽 변방에 위치하며 베트남,미안마,라오스 삼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운남성은 중국인들의 머리 속에 오색찬란한 화려한 성으로 각인될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실제로 직접 이곳을 방문하게되면 오히려 이곳의 순수하면서 소박한 매력에 더욱 이끌리게 된다. 운남성의 서북쪽은 드높은 기세의 험준한 협곡이 펼쳐져 있어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도전심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우뚯 솟은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옥룡설산,합파설산,매리설산 등은 그 기묘하면서 험준한 봉우리로 국내외 빙산 등반가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또한, 서남쪽에 있는 서쌍판납의 유연하면서도 부드럽고 우아한 기세의 풍경은 아름답고 날씬한 여성의 모습을 빗댄듯 하며, 동남쪽의 산간 평지에는 합니족이 대대로 경작해온 계단식 밭이 층층이 겹쳐져 있는데, 매년 9월이면 노란색의 유채꽃이 산과 밭을 가득채워 마치 그 모습이 땅과 하늘을 황금색으로 가득 채운듯 하다. 이 다채로운 모습을 가진 땅에는 백족,합니족,태족,납시족 등 25개 소수민족들이 운남성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납시족의 동파문화,대리의 백족문화, 태족의 패엽문화 등 그들의 다양한 신화,가무,그림, 음악은 운남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만들어냈다. 또, 운남성은 인류 발원지 중의 하나로서 원모현이라는 곳에서는 약 170만년전 원시인 석화도 발견되었다. 성도는 곤명시로서 '춘성'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사계절이 모두 봄처럼 따뜻하여 언제나 꽃이 만발하고 산이 푸르며, 이런 자연환경에 어울려 수많은 명승고적이 자리하고 있는 중국 최고의 여행지이기도 하다. ■ 곤명에 대하여... 중국 남서부 운남성(云南省)의 성도로 운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인 동시에 2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역사와 여행의 도시이다. 지리적으로 운귀(云貴)고원 중부에 위치해 있어서 시내 중심부의 높이가 해발 1,891m이다. 기후가 온화하여 여름에는 혹서가 없고, 겨울에도 혹한이 없다. 사계절이 봄과 같고, 4계절 끊임없이 꽃이 핀다고 하여 사람들은 "춘성(春城)"이라고 칭한다. 일년 중 언제라도 곤명을 여행하기에는 좋은 시기이다. 곤명에는 한족,이족,백족,태족,합니족등 여러 소수민족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으며, 명승고적이 매우 많아서 도시 전체에 관광지구가 분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석림과 전지 풍경구를 중심으로 안녕온천리조트-석림 풍경구 구간을 따라 점차 관광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천하제일기경'이라 불리는 석림에는 "아사마"라는 아름다운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곤명의 전지는 중국의 6대 담수호 중 하나로 고원명주(高原明珠)라 칭해지기도 한다. 또한, 전지에서 가까운 곳에 각 소수민족의 정수를 농축시킨 운남 민족촌이 있고,그 밖에도 대관루,서산공원 등은 곤명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성하고 있다. 곤명의 토질은 철이 많이 섞여 있어서 빨간색의 적토질이며, 담배나 차와 같은 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조건이다. 운남의 보이차와 구감차가 유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특히 구감차는 처음에 쓴맛을 내다가 뒤에 단맛을 내는 특이함으로 유명하다. ■ "곤명"의 유래 곤명은 고대에 이 지역에 있던 부족의 명칭으로 이족(彝族)의 고대 언어의 음역으로 추정되고 있다. 1274년 원대에 곤명현이 생기면서 운남성의 성도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1919년 중국 지역을 공식적으로 분할 정리 하면서 운남시 정부가 생기고 1922년 정식으로 곤명시라 칭해졌다. |
중국 > 곤명 > 건축물 > 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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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
금전(金殿, 진디엔)
원내에 들어가면 태화궁(太和宫)의 대문 위에 "鹦鹉春深”라 쓰여진 현판이 걸려져 있는데 이곳의 일년 사계절 봄과같이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를 의미한다. 사원의 대문은 링링문(棂灵门)이라 칭하며 문의 양쪽 기둥에는 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찬양하는 글과 도가 사상을 새겨 놓은 대련이 있다.1602년 명대에 지어진 이 도교사원은 무당산에 있는 도교사원의 구리로 만든 건축물을 모방하여 지어, 기와와 기둥, 대들보, 문, 동상 등 모두가 약 200통 가량의 구리로 만들어져 있다. 지금은 국가중점 보호문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국의 사대 동전(铜殿/구리로 만든 전당)중 하나로, 보존이 가장 잘된 동전(铜殿)이기도 하다. ▶ 개방시간 : 7:00 - 19:00 |
중국 > 곤명 > 성당,사원 > 원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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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사 |
곤명시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인 원통사(圓通寺 : 위엔통쓰)
*교통- 원통사까지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곤명시 시내 중심에서 택시를 타는 방법(택시요금은 10원도 안나온다)이지만 버스를 타고자 한다면 기차역에서 101번, 시내에서 4번이나 59번을 타면된다.(버스요금은 1원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취호(翠湖)공원에서 원통가(圆通街)를 따라 동쪽으로 20분 정도 걸어도 도착할 수 있다. *개방시간- 08:00~ 18:00 *식사- 원통사에서 10분정도 걸으면 "거사림(居士林)"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 곳의 사찰음식이 유명하다. |
중국 > 곤명 > 궁궐,성 > 대리고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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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고성 |
대리의 중심, 대리고성(大理古城, 따리구청)
성 안으로 들어가면 남북으로 뻗은 길 옆으로 청색의 기와집들을 볼 수 있고, 집마다 가꿔진 크고 작은 화원들을 볼 수가 있다. 이곳 사람들은 유난히 꽃을 좋아해서 화원을 가꾸는 경우가 많으며, 이곳의 대리산차화(大理山茶花), 팥배나무꽃 등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대리고성은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다고 해도 대리 자체가 워낙 작은 도시라서 고성의 남문에서 북문까지 도보로 채 30분이 걸리지 않는다. 고성의 아늑함을 간직한 곳이니 만큼, 천천히 여유있게 꽃 향기가 가득한 성 곳곳, 골목골목을 누비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중국 > 곤명 > 공원 > 취호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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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호공원 |
늘어진 버드나무와 호수가 어우러진 취호공원(翠湖公園 : 추이후꽁위엔)
취호는 크게 5곳의 풍경구로 나뉜다. 호심도(湖心島)는 호심정(湖心亭)과 관어루(觀魚樓) 등 청대 건축물이 주를 이루고, 동남쪽은 수월헌(水月軒)과 금어도(金魚島), 동북쪽은 죽림도(竹林島)와 구룡연못(九龍池), 남쪽은 호로도(葫瀘島)와 구곡교(九曲橋), 서쪽은 해심정(海心亭)이 있다. |
중국 > 곤명 > 공원 > 운남민족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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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민족촌 |
운남성의 소수민족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운남성은 중국의 여러 성중에서도 소수민족이 집중해 있는 곳으로, 그 소수민족의 삶을 모두 체험하기란 불가능할 정도다. 그런 값진 체험을 이곳 운남민속촌에서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소수민족들의 건축물과 의복, 전통의식과 음악, 전통춤이 재현되어 있고,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그것들을 박람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야영을 통해 체험할 수도 있다. 또 민족촌에는 운남성 곳곳에 퍼져 있는 운남각지의 주요한 명승고적이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길양 태족의 백탑(白塔)이나 대리늬 삼탑(三塔), 목고(木鼓) 등이 그것이다. 또 이곳에서는 각 민족들의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
중국 > 곤명 > 산 > 옥룡설산 |
[ 옥룡설산 ] 여강의 빼놓을 수 없는 상징, 옥룡설산은 이름 그대로 1년 내내 눈이 녹지 않는 설산이다. 20km 떨어진 여강의 서북부에 웅장하게 서 있는데, 여강시내에서 이곳의 주봉을 볼 수 있다. 주봉은 해발 5,596m로 이곳에 눈이 녹지 않아 여강에서 이 산을 바라보는 우리가 이곳을 설산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옛부터 이 산의 산맥이 마치 은색의 용이 춤을 추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옥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러나 설산의 기묘한 자태가 옛부터 지금까지 많은 여행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그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된 적이 없는 처녀산이다.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결코 정복하기 어려운 산이기 때문이다. 또 이곳에서는 설산의 기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원산림의 풍모도 볼 수가 있는데, 희귀한 식물들이 많아 '현대의 얼음하천 박물관', '식물의 왕국'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중국 > 곤명 > 산 > 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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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
곤명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산세가 미인이 잠을 자고 있는 듯하다 하여 '잠자는 미인산'이라 불리우며, 누워있는 부처의 모습이라 하여 '와불산(臥佛山)'이라 불리기도 하는 서산은 그 정상에 있는 용문석굴의 채광이 오전에 가장 좋다고 해서 보통 오전에 방문하는 곳이다. 서산은 해발 2500m의 높이로 면적이 2만평방미터에 이르고, 웅대한 삼림이 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서산의 주요 유람지로는 화정사(華亭寺), 태화사(太華寺), 니얼묘, 삼청각(三淸閣), 용문석굴(龍門石窟), 전지(澱池) 등이 있고, 제일 높이 있는 용문석굴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걸어서 내려올 수 있다. - 용문석굴 서산 관광의 백미라 할 수 있으며, 돌벽을 깎아 만든 길을 따라가면서 한편으로 탁트인 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삼청각에서 용문의 정상인 달천각까지 1333단의 석단이 만들어져 있다. 용문은 1840년부터 1853년까지 13년에 걸쳐 70여명의 석공들이 밧줄에 매달려 돌을 조각한 것이다. 석단뿐 아니라 석실, 신상 등이 만들어져 있다. - 화정사 원나라 1332년에 건설된 것으로 운남성에 있는 사찰 중에서 그 규모가 제일 크다. 대웅보전(大雄寶殿), 천왕보전(天王寶殿), 장종루(臟鍾樓) 등의 건축물과 거대한 불상이 화정사 대전에 안치되어 있다. - 전지 곤명시 남쪽 서산아래에 있는 호수로 단층운동으로 생겨난 것이다. 면적이 370평방킬로미터로 길이는 150km다. 가장 깊은 곳은 8m 정도로 중국 제 6대 담수호로서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약 2시간 가량 유람을 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 음산(音山)과 백어구(白魚口) 등의 풍경구를 감상할 수 있다. ▷ 가는방법 : 시내에서 6번버승를 타고 삼림공원에서 하차. / 민족촌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삼림공원으로 승산. |
중국 > 곤명 > 유명지역 > 석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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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 |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꼽히는 석림(石林 : 스린)
원래 이 곳은 해수면같이 평평했으나, 약 백만 년 전부터 솟아 오르기 시작하여 지금은 이 일대의 기후 또한 열대에서 온대로 변했다. 석림풍경구는 대소석림(大小石林), 내고석림(乃古石林), 지운동(芝云洞), 장호(長湖), 대첩수폭포(大疊水瀑布), 월호(月湖), 기풍동(奇風洞) 7개의 풍경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대소석림은 석림 관광의 중심으로, "대석림(大石林)"과 "소석림(小石林)"으로 나눠 구분되기도 한다. 이 곳은 개발이 비교적 일찍 시작되어서 시설이 발달되어 있어서 여행객들이 가장 찾는 곳이다. 주마간산으로 훑어보는 데에도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
중국 > 곤명 > 호수 > 운삼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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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삼평 |
산속의 오아시스, 운삼평(云杉坪, 윈샨핑)
이곳에 펼쳐진 주변의 잔디에서 나시족과 이족의 전통적인 놀이를 볼 수도 있고, 원시림에서 말달리는 티벳족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보통 이곳을 가르켜 '동양의 알프스', 혹은 '지상낙원'이라 부르는데, 현재 사계절 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의 건설이 한창이라고 한다. |
중국 > 곤명 > 호수 > 이해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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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호수 |
때묻지 않은 대리의 자연, 얼하이호수
해발 1,972m 높이의 고원에 위치한 호수인 이곳은 창산을 뒤로하고 있으며, 총 면적이 248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넓은 곳이다. 넓고 조용한 곳이어서 인지, 안정감과 편암함을 준다. 또 이 호수 제일 남쪽에는 얼하이호수 공원이 있는데 창산과 어울린 얼하이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동북부에는 유명한 꽃들로 구성된 식물원이 있고, 화강암으로 된 200개의 등산계단이 있어서 망해루(望海樓)에 올라 이곳을 내려다 볼 수도 있다. |
중국 > 곤명 > 호수 > 곤명호 |
[ 곤명호 ] 곤명의 서남쪽, 남북으로 40km, 동서로는 8km로 길쭉하게 뻗어 있는 호수이다. 곤명호(昆明湖)라는 이름보다는 운남의 옛이름을 따온 전지(澱池)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면적 340㎢의 중국에서 여섯번째로 큰 담수호다. 또한 해발 1,885m에 위치하기 때문에 '고원의 진주'라고도 불린다. 수심은 가장 깊은 곳이 8m로 그다지 깊지 않으며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즐길 수도 있고, 담수호답게 여러 양식장들이 만들어져 있다. 또한 서산산림공원에서 내려다 볼 수 있고, 주변 경치도 좋아 볼만한 명소들이 10여군데 있다. ▷ 가는방법 : 4, 54, 52번 버스를 타고 하차. |
중국 > 곤명 > 동굴 > 구향동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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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향동굴 |
운남의 대표적인 미지의 자연, 구향동굴(九鄕洞窟, 지우샹둥쿠)
구향동굴은 발견 후 관광지로 개발해 놓은 게 채 5년이 안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너무 인공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는데, 잔잔한 협곡에서 10인승 배로 레프팅 하는 곳이 나오고 간단히 레프팅을 하고 나서는 동굴로 들어가면 된다. 레프팅을 하는 이 협곡은 총 길이가 약 600m로 왕복 약 20분이 소요된다. 레프팅을 마치고 되돌아와 다시 작은 길을 따라 좁은 길로 들어서면 높이 80m의 절벽이 이어지고, 그 길을 따라 가면 동굴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추울 정도로 시원한 동굴 안에는 종유석과 석순들이 연출하는 장관이 펼쳐지고, 곧이어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선녀동이 나오는데, 선녀궁(神女宮)은 선가(仙家)가 거주하던 동굴부로 원명은 선인동(仙人洞)이다. 이곳은 선량한 선녀가 살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그 선녀의 모습이 지금은 석화로 굳어져 있다고 한다. 동굴밖으로 나오는 길에는 300개의 계단이 있고, 가마꾼들이 있어서 흥정해 이용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출구 앞에는 리프트가 있어서 스키처럼 타고 출구로 나오면 되는데, 신미한 동굴과 어울리지 않는 듯 하지만 재미있다. ▷ 입장료 : 50원(元) ▷ 리프트 : 15원(元) |
중국 > 곤명 > 탑(타워) > 대리삼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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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삼탑 |
대리의 상징, 대리삼탑(大理三塔)
이곳은 대리고성 북쪽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천심탑(千尋塔)이라 불리는 70m 높이, 16층의 주탑(主塔)과 그 주변에 남북으로 대탑을 모시는 듯한 10층 40m 높이의 고탑 2개가 서있다. 주탑은 서안의 대안탑, 소안탑과 같이 당대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6년 지진으로 인해 약간 기울어 있다. 또한 2곳의 작은 탑은 송대 대리국이 있었던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불상, 연화, 화병 등의 조각이 탑을 둘러가며 새겨져 있다. 또, 이곳에서 1km 떨어진 삼탑도영공원(三塔倒影公園)에서 이 탑을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공원내의 연못에 거꾸로 비친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이 것이 대리삼탑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최근 이 세개의 탑을 복구하면서 680여 건의 물건이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도 대리국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서 보관되고 있다. |
중국 > 여강 > 도시개요 > 여강(麗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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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麗江) |
운남의 베니스, 여강(麗江, 리장)
나시족은 모계사회로 알려진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로, 점점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 그들의 문화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소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라 자칫 작은 곳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오히려 도시의 면적은 대리보다도 더 크며, 뒤로 서 있는 설산과 그 뒤에 흐르는 금사강(今沙江)때문인지 마치 유럽의 스위스를 연상시킨다. 시내의 고성(古城)은 사방가(四方街)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곳곳에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고성은 송대에 처음 조성된 것이라고 하는데, '동방의 베니스'라 불릴만큼 운치있고 아름다운 곳이다. 성벽이 없는 이 오래된 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신미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고성 외에도 사자산(獅子山), 흑룡담(黑龍潭) 등이 볼만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은 나시족의 심장부이면서 동파문화(東巴文化)가 발원했던 발원지이다. 동파문화는 나시족의 독특한 문화로 나시족은 그들만의 세계 유일한 상형문자인 동파를 사용했는데, 지금까지도 그 습성이 남아있다. 국가급 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어 있는 백사벽화(白沙壁畵)를 비롯하여 납서동경음악(納西洞經音樂)은 동파문자와 함께 세계적으로 보호되어야 할 진귀한 보물이다. 또 모계사회인 나시족의 생활상을 그대로 볼 수가 있는데, 가사일부터 사회적인 일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여자들과 한가롭게 시간을 떼우고 있는 남자들을 쉽게 발견 할 수가 있다. |
중국 > 여강 > 공원 > 흑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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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담 |
흑룡담(黑龍潭)
공원 내에는 푸른 버드나무 고목과 누각, 정자 등이 서로 조화롭게 배치되어 으며, 이외에도 명대의 오봉루(五鳳樓),해탈림(解脫林), 청대의 득월루(得月樓) 등 고대 나시족 건축군을 볼 수있다. 또한 공원 북쪽 입구에는 운남성 사회과학원 소속 동바 문화연구소가 있어 나시족의 문화와 관련된 것들을 전시하고 있다. 입장표 : 25위안 |
중국 > 여강 > 기타관광지 > 고성(古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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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古城) |
여강고성(麗江古城)
이곳은 성벽이 없는 고성으로 반들반들하고 깨끗한 응회암으로된 좁은 골목길에 손으로 직접 지은 흙과 나무로 지은 전통가옥들이 줄지어 있으며 골목골목을 흐르는 수로 위에는 작은 다리들이 얹혀져 있다. 오래된 집과 골목에서는 나이든 나시족 노인이 그 옛날 쪽빛 물들인 옷에 문화혁명시기의 팔각건을 머리에 두르고 환한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된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점점 늘고있는 관광객들로 기념품을 파는 상점과 여행객들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요란한 시장에서의 구경거리 역시 흥미롭다. 사방가(四方街)는 고성의 중심가로 예전부터 상인들이 교역을 하던 곳이기도 하다. 고성 안의 얽혀있는 수많은 골목들이 모두 이곳으로 통하게 되는데, 낮에는 화물교역시장이 서면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게 되지만 밤이되면 적막해진 사방가에는 호텔들의 붉은 등만 잔잔히 좁은 골목을 비추고 있다. ■입장표(변동가능): 40위안(고성 보호,유지비) ■길잡이: 고성 안에는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나시족의 전통 민속음악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강 특유의 전통 음악으로 감화력이 풍부하다. 공연은 1인당 35위안의 요금을 낸다. |
중국 > 여강 > 기타관광지 > 백사 (백사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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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백사벽화) |
백사고진(白沙古鎭)에 있는 백사벽화
※ 백사벽화 백사(白沙)에 있는 유리전과 대보적궁 내에는 대량의 명청시기 벽화가 보존되고 있다. 이 백사벽화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여러 종교가 하나로 합쳐져 묘사된 것으로, 하나의 벽화 안에 불교를 비롯하여 도교의 불상, 라마교의 불상이 함께 담겨져 있다. 이러한 각종 종교가 하나의 회화양식에 융합되어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사실, 여강벽화는 단지 백사에만 있는 것은 아니며 대연(大硏),속하(束河),중해(中海),양서(漾西),설숭(雪嵩)등의 마을에 있는 십여 곳의 절과 사당에서도 볼 수 있다. |
중국 > 무한 > 축제/오락 > 발맛사지 |
[ 발 마사지 ]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맛사지 중국한방의 결정체로 일컬어지며, 여행중에 피로한 심신을 풀어주는 데 좋다. 중국 한방에서는 발이 온 몸의 기관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여긴다. 중국 발맛사지는 지압의 결정체이며, 전문 지압사들이 직접 발을 맛사지하여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어 관광을 더욱 더 즐겁게 한다. 맛사지의 순서는 우선 발을 깨끗하게 씻고, 약물에 잠시 담근 후에 30-40분 정도에 걸쳐 한쪽 발씩 맛사지해 나간다. 맛사지 도중 간단한 건강 체크를 해주기도 한다. 또 원하면 머리부터 전신을 모두 마사지해주기도 한다. 발맛사지 못지않게 중국의 머리마사지도 유명하며 미용실에서 간단히 받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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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글쓴이 : 고공침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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