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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산사(山寺)참배

논산 작봉산(鵲峰山) 쌍계사(雙溪寺)(43)

by 동파 201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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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에 쌍봉사 가는 길에 저수지다.

경관이 수려하고 가을을 나타내고있다.

 쌍계사 부도탑

 

 종    목  보물  제408호   
명     칭 논산 쌍계사 대웅전(論山 雙溪寺 大雄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1963.09.03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3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쌍계사
관 리 자 쌍계사
설     명: 쌍계사는 언제 세웠는지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남아있는 유적으로
미루어 보면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영조 15년(1739)에 세운 비가 남아있어 그 당시 절을 고쳐 지은 것으로 보인다.

절의 중심 법당이라 할 수 있는 대웅전은 건축 형식으로 보면 조선 후기 건물로 1972년
보수공사가 있었고 1973년에 단청을 다시 하였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정면의 문은 앞면 5칸을 모두 같은 간격으로 2짝씩 달아 문살에 화려한
꽃새김을 하고 있다.
꽃무늬는 연꽃, 모란을 비롯해 6가지 무늬로 새겨 색을 칠하였는데 섬세하고 정교한
조각 솜씨를 엿보게 한다.

건물 안쪽은 우물 정(井)자 모양의 천장으로 꾸몄으며,
석가여래삼존불을 모신 불단 위쪽으로 불상마다 지붕 모형의 닫집을 만들어 엄숙한
분위기를 더해 주고 있다.

예술 가치가 높은 문살 조각을 볼 수 있다.

 

 

 

 

 쌍계사 대웅전 꽃살무늬는 한국의 아름다운 3대문살중의 하나라고한다.(강화도 정수사,내소사,쌍계사)

 보물 제408호로 지정된 쌍계사 대웅전

 

 

 기둥하나에 칡덩굴로 조성되어 있는데 윤달에는 이 기둥을 안고 돌면 병을 오래 앓지

않고 저승에 간다는 전설이 있는 기둥

 

 

 

 국화꽃 무늬를 한 문살

 명부전

 북소리가 너무 웅장하여 한쪽 가죽이 찢어 졌다는 봉황루 위에 있는 북

 사찰 경내

 쌍계사의 가을을 알리는 단풍과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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