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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에 핀 군자란(君子蘭)
우리집(古月堂)에 핀 난초
懼法朝朝樂이요, |
欺公日日憂니라 |
법을 두려워하면 아침마다 즐겁고, |
나라 일을 속이면 날마다 근심이 있을 것이다. |
<명심보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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