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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정씨(참의공파)

동래정씨 유래비 제막식

by 동파 200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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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4월22일 (수)

동래정씨 유래비가 대전 뿌리공원에 조성되었다.

 1000 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관광차

 

 

 

 

 

 

 

 

 

 

 

동래정씨유래
동래정씨는 신라의 육부촌장(六部村長)으로 사성(賜姓)받은
감문왕 지백호(智白虎)의 원손이고 누대로 동래에
세거(世居)하며 지방호족으로 안일호장(安逸戶長)을
지낸 휘(諱) 회문(繪文)공을 시조로 한다 
부산 화지산(華池山)에 설단(設壇)하고 추원사(追遠祠)에
모시어 봉사(奉祀)하고 있다 
이곳은 전국 팔대 명당 중 한곳으로 이세조(二世祖)
안일호장 휘 문도(文道)공 묘소가 있으며 묘소 앞 
천연기념물(제 168호)인 배롱나무 두그루는 천년의 
세월을 상징하고 있다 장남인 삼세(三世) 휘 목(穆)은 
 고려 문종때 급제하여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로 
오랫동안 영직에 계셨으며 시호(諡號)는 문안(文安)이다
복야공의 네 아드님은 모두 등과한 수재이며 삼남 
휘 택(澤)은 찬성사이며 후손이 번성하였고 
넷째 휘 항(沆)은 고려 숙종 때 예부상서와 한림학사를
지내고 시호를 문안이라 하였으며 아드님 휘 서(敍)는
정과정곡(鄭瓜亭曲)을 읊어 국문학사에 길이 빛나는
고려가요로 이름 높다 후예가 번성하여 더욱 명문(名門)의 
기틀을 다져 상신록에 등재 되신분이 열일곱 분이며 
영직인 대제학 두분과 호당에 일곱분이 입문하셨고 
그 외에도 공신, 판서, 참판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문과급제자 이백여명등 인재를 배출 하였다 
선조님들의 음덕(蔭德)이 아니었다면 어찌 자손이
흥왕(興旺)하였겠는가 오늘날에도 정관계(政官界
및 사회 각 분야에 기라성 같은 인물이 배출되어 국가 사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으니 이 모두가 선조님들의 
후덕(厚德)이라 생각 한다 지금도 후손들이 설단과
및 추원사가 있는 화지산을 성지(聖地)로 가꾸면서
향화(香火)를 더욱 성심껏 받들고 율기공근(律己恭謹)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조상의 빛난 얼을 되새겨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래 정씨 유래비를 위하여 애쓰신 대종중 회장님 부회장님 감사님들 이사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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