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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 대참회문 |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된 불자가 되고자 |
발심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
- 참 회 - |
1.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2.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
3. 지극한 마음으로 승가에 귀의합니다. |
4. 나는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5. 나는 누구인가, 참 나는 어디 있는가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6. 나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7. 나의 진실한 마음을 저버리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8. 조상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9.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10. 일가 친척들의 공덕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11. 배울 수 있게 해 준 세상의 모든 인연들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12. 먹을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들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13. 입을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 공덕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14. 이 세상 이 곳에 머물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들의 귀중함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15. 내 이웃과 주위에 있는 모든 인연들의 감사함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16. 내가 저지른 모든 죄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17. 전생, 금생, 내생의 업보를 소멸하기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 하며 절합니다. |
18. 성냄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19. 모진 말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0. 교만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1. 탐욕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2. 시기심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3. 분노심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4. 인색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5. 원망하는 마음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6. 이간질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7. 비방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8. 무시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29. 비겁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0. 거짓말과 갖가지 위선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1. 남의 것을 훔치는 생각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2. 한갓 취미나 즐거움으로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는 일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3.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것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4. 악연의 씨가 되는 어리석은 생각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5. 어리석은 말로 상대방이 잘못되는 악연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6. 어리석은 행동으로 악연이 될 수 있는 인연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
37. 집착하는 마음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8. 내 눈으로 본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39. 내 귀로 들은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0. 내 코로 맡은 냄새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1. 내 입으로 맛 본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2. 내 몸으로 받은 느낌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3. 내 생각만 옳다는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4. 삼생의 모든 인연들을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
45. 내가 살고 있는 지구를 생각하지 않은 것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6. 세상의 공기를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7. 세상의 물을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8. 나만을 생각하여 하늘과 땅을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49. 나만을 생각하여 산과 바다를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50. 나만을 생각하여 꽃과 나무를 함부로 자르는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51. 이 세상을 많고 적음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52. 이 세상을 높고 낮음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53. 이 세상을 좋고 나쁨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54. 이 세상을 옳고 그름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
55. 병든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56. 슬픈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57. 가난한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58. 고집스러운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59. 외로운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60.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
- 감 사 - |
61. 부처님께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2. 부처님의 법에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3. 승가에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4. 모든 생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5. 모든 생명은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6. 모든 생명은 우주의 이치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7. 나와 남이 하나임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8.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69. 생명들의 신비로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0. 새 소리의 맑음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1. 바람 소리의 평화로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2. 시냇물 소리의 시원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3. 새싹들의 강인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4. 무지개의 황홀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5. 자연에 순응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6. 자연이 생명 순환의 법칙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7. 자연이 우리들의 스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8. 가장 큰 축복이 자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79. 가장 큰 재앙이 미움, 원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80. 가장 큰 힘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
- 발 원 - |
81. 항상 부처님의 품 안에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2. 항상 부처님의 법속에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3. 항상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4. 부처님. 저는 욕심을 내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5. 부처님. 저는 화내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6. 부처님. 저는 교만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7. 부처님. 저는 시기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8. 부처님. 저는 모진 말을 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89. 부처님. 저는 거짓말 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0. 부처님. 저는 남을 비방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1. 부처님. 저는 남을 무시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2. 부처님. 저는 남을 원망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3. 부처님. 저는 매사에 겸손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4. 부처님. 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5. 부처님. 저는 매사에 정직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6. 부처님. 저는 매사에 긍정적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7. 부처님. 저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98. 부처님. 저는 맑고 밝은 마음 가지도록 발원하며 절합니다. |
99. 부처님. 저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0.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전쟁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1.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가난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2.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질병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3. 부처님. 저는 보살행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4. 부처님. 저는 반야지혜가 자라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5. 부처님. 저는 수행하는 마음이 물러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6. 부처님. 저는 선지식을 만날 수 있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7.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부처님이 오시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
108. 부처님. 오늘 지은 이 인연 아낌없이 시방법계에 회향하며 절합니다. |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시여. 거듭 참회하고 발원하옵니다. |
저의 어두운 마음에 보리의 종자 심어져 |
참된 불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자비심으로 거두어 주소서. |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선지식들께 진심으로 바라오니 |
저의 참된 발원이 물러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
나무 석가모니불 |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2008년3월9일 새벽 지극한 마음으로 여수 향일암에서 여기 백팔 대참회문을
독송하면서 108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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