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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
오랜만에 이 한 편의 영화를 보았다.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처럼 아픈 역사는 다시는 |
있어서도 안 되고 다시는 이런 역사를 후손에게 있어서도 안 된다. |
1980년 5월18일. |
그 때 나는 아들 딸 낳아 열심히 살아가는 직장인이었다. |
오늘 |
이 한 편의 영화를 보고 |
내가 살아온 길을 반추할 수가 있었다. |
광주 31사단에서 군생활을 했고, |
금남로,충장로,도청앞을 거닐 던 때가 있었다. |
그 후 월남을 지원하여 전선없는 전선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
오늘 이 한 편의 영화를 보고 |
이 시대의 아픔으로 질곡에 쌓인다. |
광주를 지키기 위하여 먼저 간 |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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