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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장경각)

[스크랩] 옴 마니 반 메훔

by 동파 2006.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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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마니 반메 훔'(aum mani padme hum)
「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 옴 마니 반메 훔」
관세음보살의 여섯 글자로 된 크게 밝은 지혜의 진실한 말씀이란 뜻이다. 
본래 진언은 해석을 하지 않는다. 
다만 간략히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해석을 하자면,
 옴은 범음(梵音)으로 청정한 본원적 발성을 의미하며 우주 진리의 말씀이고,
 마니는 구슬의 의미인데 어떤 대상이든 상대의 색상 즉 근기에 상응하여 
청정한 본원 자성을 들어내어 깨달음을 성취하게 하는 상징적 언어이며, 
반메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연꽃이 진흙에 뿌리를 내리고 물에서 피었으나 
꽃에는 물이 묻지 않듯이 깨달으면 비록 중생 속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청정한 본원 자성을 들어내며 중생심에 물들지 않고 중생을 제도한다는 
깨달음을 상징하는 언어이다. 
훔은 이러한 마니와 반메를 성취한다는 의미이며 
곧 자비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밀교에서 입으로 외우는 주문] 
출처 : 염불로 가는 극락세계
글쓴이 : 香氣로운 女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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