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락원, 풍락사회복지관 방문

상락원 방문

 

일시: 2005. 11.10. 15:00시

장소: 성북구 안암동 5가 10-1 상락원

방문자: 고종원, 허즈강 부부, 고미춘(통역)

 

* 허즈강이 상락원을 방문하여 유태호군을 격려한 내용은 MBC시사매거

   진2580 연말 특집호를 통하여 전국에 방영되었다.

 

-유태호군은 선천적으로 양팔이 없이 태어난 중증장애아이며 미혼모가 낳아 보호기관에

  위탁된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어린이다. 그러나 너무나 영특하고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하여 MBC시사매거진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를 감동시킨바 있다. 허즈강은 전시

  회를 끝내고 이 유태호군을 격려하기 위해 상락원을 방문하였다.-

 

상락원 원장 지웅스님과 유태호군이 지켜보는 앞에서 유태호군을 격려하기 위해 자강불식(自强不息)이란 글을 쓰고 있는 허즈강.

 

글씨에 별관심이 없는 유태호군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하여 즉석에서 입으로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허즈강.

 

허즈강이 유태호군을 위해 미리 준비해간 선물 <병박>. 생명을 내 걸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라는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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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사회복지관 방문

일시: 2005. 11. 3.

장소: 강동구 풍납동 풍납사회복지관

방문자: 고종원, 허즈강, 다오융전,

 

허즈강 부부가 사회복지법인 다산복지재단 산하 풍납사회복지관 (관장 이창화)을 방문하여 따뜻한 영접을 받고 있다.

 

시각장애자에게 피아노를 교습시키는 현장을 돌아 보는 허즈강. 그는 중국의 사회복지현황을 들려주며 한국의 장애인 복지기관 운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허즈강은 시각장애자로서 5개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는 조재명회장을 통해 큰 감명을 받고 풍납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한 기념으로 우의장존(友誼長存)이란 글을 남겼다.

 

출처 : 블로그 > 반석 같은 친구 | 글쓴이 : 푸른빛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