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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르게

[스크랩] 불광불급 < 함보시길요......이런글은 꼭좀 봐주세요.,^^

by 동파 2006.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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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전  어느회원님이  올리신 내용입니다./

제 편집 좀 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황박사님을 존경했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인간 황우석.....당신에게 미쳤습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저역시 미치지 않으면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기에,



[저희는 미쳤습니다. 일에 미쳤습니다] 라며 절구하신 당신처럼



하잘것 없는 미력이나마 당신의 구명을 위해 미치겠습니다.



인간 황우석의 오늘의 모습을 보고도 미치지 않으면 그건 인간이기를 포기한 까닭입니다.





황우석 당신께선



1) 당신은 정말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 황우석 ; 불광불급이란 말이 있었을 것입니다. 미치지 않으면 다다를 수 없다는 말이겠죠.

저희는 미쳤었었습니다..일에 미쳤었었습니다..제 앞에는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오직 이 연구를 통하여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세계 중심에 우뚝설 수

있을까 그거 하나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 이 썩어빠진 나라가 당신에게 해준것도 없는데,,,,왜 당신이 이 나라를 위해 미쳐야 합니까?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피눈물로 다시 찾은지 60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하는 놈들이 더 살만한 나라에

무슨 미련이 남아서 당신이 미쳤었습니까?? .......그래서 당신은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









2) 당신은 자기 앞 가림도 못하는 멍청이같은 사람입니다.





* 황우석 ; 저는 첫번째 아내와 헤어졌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지만, 그 한 요인중에 바로

이 학문을 하고 싶었던 그 사유가 있었습니다. 가정을 포함한 모든것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다...당신이 뭔데 절 울리십니까? ...당신이 뭔데 절 미치게 합니까? >>



무균돼지.



3) 당신은 자기 밥그릇도 못챙기는 쪼다같은 사람입니다.



----노성일(이름도 부르고 싶지않다)이가 판교부지문제로 그 더러운 로비장소에 황박사님의 이름을

빌리고자 할 때





* 황우석 ; 이 때 저는 노 이사장님께 그 동안의 우정과 감사에 다른 측면, 모든 어떤 것으로도 다 협조해

드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저자신의 철학으로 삼고 있는 것이 제 이름을 비러서나, 저희

연구 결과를 이용하여 어떠한 개인적 영업이득도 취할 생각이 없으며 그런데 동원되고

싶지도 않다고 그래서 그것 만큼은 제가 도와드릴 수 없다고 한 것이 혹시 서운한 계기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우리는 죽 쑤어서 남주는 사람을 쪼다라 합니다....당신이 바로 최고의 쪼다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 잘난 개똥철학 때문에 달랑 하나있던 20평 아파트 팔아 열심히 우량소 만들어서 이건 내 것이 아니라 농민의 것이라며 특허도 신청안하고 농민에게 무료로 분양한 사람. 일 조원의 연구비 지원도 내나라

가 좋아서 마다한 사람. 마누라 도망가고 가정은 파탄나도록 죽기살기고 연구해서 특허지분 개성일이 40% 주고 자기는 하나도 못 챙기는 사람.....그래서 당신은 쪼다입니다.....그래서 저도 이젠 직장에서

황우석을 부르며 쪼다가 되고, 친구들에게 정신차리라고 뒤통수를 맞는 쪼다가 되렵니다..>>







4) 당신은 자존심도 없고 비판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 황우석 ; 부끄러운 고백입니다만서도 저에게는 줄기세포를 배양해 본 경험이 없었고, 그 줄기세포의

배양과정에 있는 중간단계의 진실성을 진단할 안목이 없었습니다





<< 저도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절대로 모르는 문제를 모른다고 학생들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건 너무도 자존심 상하는 일이기 때문이며, 그만큼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당신은

자존심도 없는 너무도 겸손한 사람이었기에 이 글을 그칠 수가 없습니다...당신처럼 잠 못 들며.>>





* 황우석 ; 그리고 원래 누가 저사람 진실된 사람이다 믿으면 그 양반이 하는 이야기나 결과는 거의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는 성격적 결함이 화를 부른 것 같습니다



<< 정말 몰랐습니까?? 사람이 얼마나 간사하며 얼마나 사악한지를 ....정말 바보같은 박사님

너무나 인간적인 당신의 무비판적인 믿음으로 하여 저도 당신을 무비판적으로 믿으렵니다 >>







5) 당신은 대한민국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 황우석 ; 2005년 김선종 연구원에 의해서 저런 꿈에도 그릴 수 없었던 멋진 결과가 나올 때,

저는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렸구나라고 가슴벅차 했습니다.



* 황우석 ; 여기 계신 이 분들, 저와 함께 미쳤던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재들입니다......(중략)....

이 분들의 기술뿐 아니라 그 정신까지도 대한민국의 소중한 재산일 것입니다.



* 황우석 ; 하지만 저는 이제 이 분들을 모시고 가기에는 제 도덕적 흠결이 너무 큽니다. 어느 누가

저의 애소에 귀를 기울이겠습니까? 이제 남은 생은 반성과 회한 뿐 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분들은 터전과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중략)....우리 국민들이 피땀흘려

낸 세금으로 이룩한 이 기술이 결과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을 밝혀주는데,

이끌어주는 윤활류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렇게도 이 썩어빠진 대한민국이 좋습니까?? ....그렇게도 당신을 미치게 한 이 나라가 무엇이기에

당신은 언제나 그 어떤 것 보다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하십니까??.....당신으로 하여 일신을 영달만 쫓던

이 어리석은 중생도 대한민국을 불러봅니다...당신으로 하여 목놓아 아 대한민국을 소리쳐 봅니다.

우리땅 흙한줌의 자랑스러움을 알았고, 우리 대한민국 하늘의 푸르름을 알았습니다...대한민국에 미친

당신때문에..................................>>







6) 이 말을 듣고도 미치지 않으면 우린 사람이 아닙니다.





* 황우석 ; 어느 대학이란 말을...어디라는 말을....저의 앞날에 대한 미래의 계획을 이 큰 죄를 지은

사람이 어찌 지금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정부와 국민들에게 지은 이 죄에 대해서

한 평생 빚을 갚고 떠나야 된다는 빚장이의 심정이 저의 앞날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갚아도 갚아도 다 갚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되겠죠.





* 황박사님 ; 마지막으로 언론인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제부터 모든 화살은

저 한 사람에게만 모와주십쇼. 이병천교수 강성근 교수, 여기 나와 있는 우리 연구원들

일한 죄 밖에 없습니다. 저를 믿고 끝까지 이 연구 결과가 진실인 줄 알고--마치 저 처럼

말입니다. 밤잠을 지세우며 2006년 첫번째 임상실험에 돌입하기 위해서 갖은 애를 썻던

서울대 병원 임상팀들....한양대 교수님들.....한나 산부인과 원장님들...아무 죄 없는

사람입니다. 그 분들께 가야하는 손가락질이 있다면, 그것은 저를 향한 화살로 돌려 주십쇼.

그리고 이 소모적인 갈등,,, 이젠 끝내주십쇼. 칼이 필요하다면 저를 향해서 내리쳐 주십쇼.

그리고 이제 여기서 끝내고 대한민국의 과학을 위해서 다른 분들께도 여지것 보여 주셨던 것

처럼 저에게 주셨던 것 처럼 그 애정을 훌륭한 과학자들에게 아낌없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멋진 당신. 전 당신을 존경하기만 했었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당신의 연구원들이 "선생님이 가시는 그 길이 지옥이라면 그 곳까지도 마지막 같이 하겠습니다"라며



울먹이던 그 울먹임으로 저도 마지막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내 삶이 당신처럼 산산히 부서진다 해도 당신처럼 대한민국만 아는 저능아로 살겠습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이젠 이것은 저의 좌우명이며,



우리 모든 알럽황원의 좌우명이며,



당신을 지지하는 모든 국민의 좌우명이며,



이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애국지사들의 좌우명이 될 것입니다...





박사님 부디 힘내시고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저희가 반드시 당신을 구하겠습니다....미치도록!!!!!





첨부파일

Lesiem - Fundamentum ( 전쟁의 신).mp3 (4491kb) [ 파일받기 ]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MBC실망이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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