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붓
양지은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한라산 구름을 화폭 삼아
한 점 한 점 찍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노래에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트롯2' 제주댁 양지은, 뿌까머리로 반전 매력 발산 (0) | 2021.03.17 |
---|---|
친구~권혁연 MTV (0) | 2021.03.08 |
미스트롯2 양지은 眞의 왕관~제주댁 효녀 (0) | 2021.03.05 |
양지은 제주댁을 3월4일 응원합니다~時事매거진 오형석 기자 (0) | 2021.03.03 |
Donde voy~강지민 (Kang jimin) 노래 (0) | 2021.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