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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도에 입도 2년이 지났다.
이제 방언도 조금 알게되었고 지명도 숙지하여
찾아가기에 애로가 없는 실정이다.
제주도에서 살아가면서 소일 할 수가 있는 공간은
셀프빨래방 제주 공항점이다.
삼춘, 방언 가운데 가장 정겨운 호칭이다.
삼촌 아닌 ‘삼춘’이라는 언어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다.
빨래방 삼춘으로 통한다.
또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을한다.
금년 명절에 외국에서 온 근로자들과 한라산을 찾았고
시간을 함께하는 유일한 시간을보냈다.
내가 외국생활을 했기에 각자의 고국이 그리워 할 것을 생각하고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서
고국으로 보내라고 만들어주었다.
함께 동행했던 외국인
필리핀(Philippines)에서온 Ricky Alilic
네팔(Nepal)에서 온 SANAM
미얀마(Myanmar)에서온 PAING과 함께
한라산 관음사를 천왕사를 순례하면서 안내를 하는 보람이 있었다.
저녁시간에는 늘봄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기도했다.
관음사 일주문에서
필리핀(Philippines)에서온 Ricky Alilic
네팔(Nepal)에서 온 SANAM
미얀마(Myanmar)에서온 PAING
천왕사에서
늘봄식당에서
비행 항공조종사
미국에서 온 기술자
관광을하는 러시아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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