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 태훈군과 김 인경양의 결혼식
일시:2013년3월23일(토요일) 오후6시
장소:그랜드인터컨티넨탈2층 그랜드볼룸
큰고모님 세째딸 민경연 장녀 결혼식이라고
카카오스토리로 알려주었다.
급변하는 세상이다.
이렇게 카스를 통하여 청접장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
기도하는 김 인경 신부
여 심
노천명 |
새벽 하늘에 |
긴 강물처럼 |
종소리가 흐르면 |
으례 기도로 |
스스로를 잊는 |
그런 여인으로 |
살게하여 주십시요 |
한번의 눈짓 |
한번의 손짓 |
한번의 몸짓에도 |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는 |
하루를 살며 |
하루를 반성하며 |
그런 여인으로 |
살게하여 주십시요 |
즐거움에 꽃처럼 |
활짝 웃을 줄 아는 |
슬프면 가장 슬픈 |
표정으로 울 수 있는 |
그런 여인으로 |
살게하여 주십시요 |
주어진 길에 |
순종 할 줄 알며 |
경건한 자세로 |
기도 드릴 줄 아는 |
그런 여인으로 |
살게하여 주십시요 |
양가 화촉 점화를 마치고 인사
신랑 김 태훈군과 신부 김 인경양
축가를 경청하면서
외손녀 김 인경양이 외할머님께 인사
90세이신 큰고모님과 작은고모님(77세)
<정순임 여사 졸수연 잔치날에 가족사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호텔을 나오는 길에 안개꽃 한아름을...
(안개꽃 한아름을 안고 축가로 이 노래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휘진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간주-아아~~)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사 출처 : Daum뮤직
'결혼식장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동욱군과 이혜영양 결혼식 (0) | 2014.10.26 |
---|---|
주아민 결혼식날 (0) | 2013.06.25 |
이재원(토마스)군과 김영미(에스텔)양의 결혼식 (0) | 2013.02.17 |
변기남 군과 김하엄 양의 결혼식 (0) | 2012.11.27 |
박윤목군과 길세정양의 결혼식 (0) | 2012.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