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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
다시 이 길을
걸어 갈 때가 되면
이 시를 음미하면서
동행했던
이 길이
뜻 깊었습니다.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하니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이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迹) 하니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이라.
눈 오는 벌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에
발걸음 어지러이 함부로 걷지 말지어다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드디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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