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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27일 일요일
내 고향 강화도 적석사를 찾았다.
다섯살 때부터 할머니 손잡고 오르던 사찰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선암스님이 오셔서
이렇게 멋진 가람을 조성했습니다.
이곳에 올쩍마다 늘 스님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마음속으로 인사를 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사시예불 끝나고 하산을 하면서도
적석사를 향하여 두손을 모아 합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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