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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김새롬양에게
오늘은 김새롬양이 시집가는 날
누구보다 더 축하하기 위하여 여기
사진을 찍으면서 그리구 일찍 돌아가신
故 김 성字의字 새롬이 어머니를 위하여
여기 참석한 것이다.
어머니가 살아오시면서 남대문시장에서
장사를하고 또 태릉시장에서 장사를하면서
걸어 오셨던 길을 누구 보다 더 잘 알기에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이 자리에 어머니가 보시면 얼마나 좋아하시고
시집가는 딸아이를 얼마나 많이 축복하여 주실 것을...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어머님은 일찍 가셨지만
맑고 밝게 자란 모습을 보니 더 없이 기쁘다는 글을
남기고 싶구나!
감사하고
고맙다.
늘 푸르게 살아가길 부탁한다.
임진년 4월15일
남대문시장 속옷나라
정 동파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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