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맹호 전우 김덕환 병장

 

 맹호기갑연대 수색중대 김덕환 병장!

1970년도 함께 맹호부대에서 근무를했다.

지금은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많다.

지금은 고엽제로 판정을 받았지만 아무런 혜택이 없는 참전유공자다.

단지 삼성병원에 가면 주차장 무료가 전부다.

의왕시에서 혜택을 받는 것은 전무한 것이다.

직장을 고만두고 청계산 기슭에 남의 밭에가서 호박을 심고 배추를 가꾸고...

그것이 하루의 일과중에서 고작이다.

또 만사 잊고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한다.

 청계사에 왔다고 하니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 오랜만에 저녁을 함께했다.

이걸중 부부,김태성 부부,김덕환부부,동파와 묘심행.

 

 여기

이 가을 하늘을 바라보면서

옛 이야기를 하면서 담소했습니다.

베트남 전쟁 이야길 하면서

그 때 그 시절은 모두가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의왕시 청계동 휴먼시아청계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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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 김상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

걸어갑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