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한강공원

 2009년 6월14일 황혼이 물드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묘심행

 동파

 내가 살아가는 경남아파트

5분의 거리에 이처럼 멋있는 한강 공원이 있다.

20년을 이곳에서 살아왔지만

이곳에 와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다.

빈의자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보고

한강공원 반포대교에서 선률에 따라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고있다.

너무나 멋있다

아니 너무나 멋있는 이곳이다

공연을 보고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노라니

지금까지 살아온 거리를 측정하고싶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반포대교 조명아래 쏟아지는 물줄기

일명 달빛 무지게분수

 

 

 

 

 잠수교와 반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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