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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
3대 적멸보궁으로 순례를 떠났습니다. |
조계사 앞에서 |
봉찬회 버스를 타고 밤9시 출발하여 |
오대산 중대 적멸보궁에 도착하니 |
새벽2시 |
부처님 사리가 봉안된 적멸보궁 |
체감온도 영하 20도 |
어렵게 마련한 자리에서 |
108배를 하니 손은 얼고 |
머리에서는 고드름이… |
108배를 하고 |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니 |
북두칠성이 머리위에 쏟아지고… |
아! 이 쏟아지는 별을 |
20여성상을 매년 보았습니다. |
하산하여 |
상원사에서 새벽예불 |
문수보살 정근하면서 |
108배를… |
아침 7시 출발 |
태백 정암사에서 사시예불 |
수마노탑을 탑돌이하면서 |
은탑과 금탑을 찾아 보려는 내 마음 |
태백 정암사를 떠나 |
영월 사자산 법흥사에 도착하니 |
그 적송은 역시 그대로… |
자장스님이 참선하던 그 토굴 |
사리가 봉안된 부도탑 |
보궁 마당 |
석가모니불 정근하면서 |
108배를… |
3시 |
법흥사를 출발 귀경길 |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준 |
봉찬회 |
너무나 감사합니다. |
새해 사업 번창하시고 |
좋은 사찰 소개를 많이 부탁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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