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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사 대웅전 중창 불사
신비스런 1600년 된 우물물 불류각
낙조대 삼성각
해수관세음보살
2008년11월30일 단청 불사의 모습
적석사 선암스님께 큰절3배 올립니다. |
무자년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
이렇게 한 해를 보내면서 지나온 길을 |
생각해 보면 많은 숙제를 해결하고 |
또 앞으로 오는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시점에서 |
스님의 발자취는 너무나 큼니다. |
다 쓰러져가는 천년고찰 적석사에 오셔서 |
지금까지 해 오신 업적들은 |
선암스님이 아니면 할 수가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
대웅전 중창불사,요사채,불유각,산신각,해수관음상, |
적석사를 오르내리는 도로포장,낙조대로 향하는 계단… |
너무나 많은 일을 해 오셨습니다. |
옛날에는 공양도 못하고 |
차 한잔도 마실 수가 없는 사찰을 |
이렇게 강화도에서 아니 전국에서 가장 멋있는 |
사찰로 거듭나기에는 스님의 땀과 노력이 없이는 |
탄생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스님! |
적석사 선암스님께 큰절 3배를 올립니다. |
아울러 이번 단청 불사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기 위하여 |
오늘 3십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
한해를 보내면서 두서 없는 글을 올립니다. |
불법을 만나고 스님 만난 큰 인연을 |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
불기2552년 12월26일 |
남대문시장에서 |
동파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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