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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강화도 적석사 대웅전 모습
적석사 대웅전 옆에 불유각(佛乳閣)
佛乳의 맑은 샘
마음을 적시고
乳味의 단맛은
갈증을 풀어주네
1600년된 신비한 감로정을 현주지스님 이면서 불교방송 신행 상담을 하시는 선암(禪巖)스님이
대웅전 옆에 수각을 짓고 그 이름을 불유각(佛乳閣)이라...
부처님의 자비를 부처님의 젖으로 비유한 수각의 현판과 글씨...
멋이 있고 그 물맛은 직접 맛보시길 바랍니다.
다음과 같은 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
|
寺有一古井하니 |
平時에 淸洌可愛요 |
將有災殄則 |
或枯渴 |
或溷濁하야 |
不可飮이라 |
|
|
"적석사에는 |
옛날부터 우물이 하나 있으니 |
평시에는 맑고 맑아서 |
즐겨 마시지만, |
장차 재앙이 있을 때는 |
고갈되고 혼탁하여 |
마실 수가 없느니라."
|
일전에 1600년된 신비한 우물을 소개 했습니다만 적석사 창건 당시 샘물이 있었다는 것은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듯이 인도에서 오신 스님이 창건하면서 함께 부처님의 법을 전수하여
부처님이 되라는 것이 아닐까요?
나라의 큰 일을 예견하고,병마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쾌차를...대학시험을 보는 입시생에게는
무난 합격을...믿을 수가 없는 신비한 샘물입니다.
처음 방문을 하시는 운전자들은 조심 운전을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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