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선림사 부처님 오신날 근황(오형석 기자 사진 제공)
좋은 인연 좋은 도량 제주시 선림사에서
금년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윤4월초파일로 연기를했습니다만
4월30일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윤4월8일로 거행하기로 했습니다만
오늘
여러 신도님들의 왕래가 있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87-16
지번:연동 1308-1
전화번호:064-748-3000
주지스님:진학 스님
부처님 오신날 봉축
대웅보전
維摩詰이 言하사대 從痴有愛일새 則我病生하고
以一切衆生이 病일새 是故로 我病이어니와
若一切衆生이 得不病者인댄 則我病滅이니
所以者何오 菩薩이 爲衆生故로 入生死하나니
有生死則有病이어니와 若衆生이 得離病者인댄
則菩薩이 無復病이니다
유마힐거사가 말했다.
어리석음 때문에 애착이 생기고
이로인해 병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일체중생이
병이들어 있으므로
나도 병이 들었습니다.
중생들이 병들지않는다면
나의 병도 나을것이다.
왜냐하면 보살은 오직 중생을
제도하기위해 생 노 병 사의
고해에 뛰어들기 때문입이다.
이렇게 태어남과 죽음이 있는
세상이라면 틀림없이 여러가지
병들이 있게됩니다.
이처럼 모든 중생들은 예외없이
다 병들어 있습니다.
만일 중생들이 병과 멀어진다면
보살 역시 병들지 않을 것입니다.
(중생이 병이 들어있으니 보살도 병이 들었다는
이 한마디는 8만4천 법문의 핵심중 핵심이다.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네가 기쁘면
나도 기쁘다.)
작금에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걱정이 태산이다.
오늘 이 문구를 이용하여봅니다.
유마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