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 부처님 성지순례(1월23일초전법륜(初轉法輪)지 사르나트(Sarnath)(녹야원鹿野苑))
바라나시에서 12Km 떨어진 불교의 4대 성지중 하나인
초전법륜(初轉法輪)지 사르나트(Sarnath)(녹야원鹿野苑)을 아침에 방문을했다.
5비구 란
콘단냐(Kondanna:倧蓮如)·아사지(Assaji:阿說示)·마하나마(Mahanama:摩訶男)·
밧디야(Bhaddhiya:婆提)·바파(Vappa:婆頗)의 다섯 비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석가가 성도하기 전 함께 수행하였고, 성도 후에는 초전법륜(初轉法輪)을 듣고 최초로 석가에게 귀의했다
생로병사의 고통(苦)과 그 고통의 원인(集), 이를 벗어난 평화(滅)와 그에 이르는 방법(道),
즉 사성제(四諦:四聖諦)와 그 수행 방법으로서의 여덟 가지 성스러운 길,
즉 팔정도(八正道)를 설하였다.
이어 무아(無我)와 12연기(緣起)법을 설하였다
이것이 이른바 초전법륜이다.
역시 정용식 단장님의 집전으로 3귀의,반야심경,발원문,정근, 4홍서원으로 예불을 끝내고 단체 사진을 찍고
개인 사진도 촬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여기에서부터 인도 부처님 성지 순례가 시작되는 것이다.
열심히 메모를하고 따라다니면서 귀담아 듣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노력을했다.
이곳에서 예불을 했다.동영상 참조
아쇼카 석주
기원전 249년(BC 3세기) 아쇼카대왕이 부다의 유적지를 돌며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세웠다.
아쇼카 대왕은 인도 최초의 통일제국 마우리아 왕조의 전성기를 연 인물로 독실한 불교신자였다.
재위말년 성지를 순례하며 곳곳에 아쇼카 석주라고 불리우는 돌기둥을 세웠다.
아쇼카 석주는 사르나트 외에도 룸비니,산치등 불교성지에 세워져 있다
전국적으로 세워진 아쇼카석주중 약 10 여개에는 왕명을 적은 조서도 새겨져 있어 인도 고대사를 밝히거나
마우리아 왕조의 영역을 파악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했다.
다멕스투파
다르마 차크라 스투파라고도 불리우는 탑
부다가 다섯도반에게 처음으로 행한 설법인 초전법륜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스투파로
사르나트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지만
거대한 모습으로 사르나트를 대표하는 스투파다
지름이 28M 기단을 포함한 높이는 무려 33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로
11M까지는 큰 돌을 그 위부터는 벽돌을 쌓아 완성했다
무슨 인연인지 고은사 동헌스님의 법문을 듣게되었다.
초기불교와 소승 대승 37조도품까지 듣는 시간은 다시 불교공부를 하는 시간을 느끼게하였다.
스님! 감사합니다.
가이드 신투가 보내온 사진
역시 이곳 녹야원하면 열반을 하신 혜인대종사님의 법문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2천5백년전 사슴이 뛰어 놀던 생각을 하여본다.잠시 과거로 여행을 하는 기분이든다.
사르나트 박물관(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다)
차은산 법사님의 발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