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여기 삶이이라는 거대한 나무가 있다-법정스님-

동파 2014. 1. 2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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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책

    여기 삶이라는 거대한 나무가 있다. 이 나무아래 무수히 많은 존재들이 왔다가 떠난다. 때로는 미물의 몸으로, 때로는 인간의 몸으로, 여자와 남자의 몸으로 그렇게 몸을 바꿔가며 이 삶이라는 나무아래 앉았다가 간다. 그대는 이 나무 아래서 무엇을 깨닫고 가는가. 그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사업가인든, 수행자이든, 정치인이든, 택시 운전자이든 그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어떤 깨달음을 이루는가이다. - 법정스님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中에서